가게물건 멋대로 가져다 쓰는 사람들


저희집은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고있습니다

큰 도로변에 있어 동네에 관광버스(어디로가는지는 모릅니다 어르신들 등산여행등으로 추정합니다)가 자주멈추는데

관광버스오기전까지 할머니나 할아버지 아줌마아저씨들이 저희가게의 의자를 마음대로 꺼내서 쉬고서는 그대로 내팽겨쳐놓고 가버립니다.

처음엔 어르신들이고하니 크게 신경을 안썻습니다만

날이갈수록 내팽겨쳐지는 의자수가 늘어나고

여름에는 저희가게건물앞에서도 음식을드실수있게 바깥테이블을 놓아둡니다만 (당연히 가게밖이지만 땅은 저희부지입니다 일반인도에 놓지않습니다)  

의자는 가게끝날때 한쪽에다가 모아쌓아둡니다

그런데 그 의자를 다 꺼내내팽겨치고 테이블에앉아서 자기들끼리 싸온음식과 과일등을 꺼내먹고는 그위에 다먹고남은 쓰레기들(과일같은건 쓰레기가엄청남아요)을 그대로 내버려두고갑니다

가게테이블앞에는 그런사람이 많아서 직접 쓰레기통도만들어놓고 재떨이까지 놔뒀습니다...


진짜 참다참다스 글쓰는건 올해여름부터 극격하게 심해지기시작하였고 매일 가게답출근하면 가게단앞은 초파리.개미가 들끓고 쉰내가나고 의자는개판이고 진짜스트스레스받아서 죽을가같습니울다


의자를 사용하지말라고 경고문과 끈으로 묶더어도놨었는데 친절히 경고문다뜯고 끈다끊어서 잘쓰고 또 내팽겨쳐두네요 ㅎㅎ...

바저희가게가 이번달 말에 다른곳으로 이전하는데 그때까지참자참자 그냥 그러고 가려고 했는데

하... 오늘 가게준비를 빨리하려고 출근해서보니 또 역시나 개판이더군요 ㅎㅎ

그런데 지나가는 다른 어르신이 그걸보시고는 여기가게수는 항상개판이네뭐네 가게주인이게을러서그러네 뭐라뭐라 하면서 지나가는거에요 아....

한자리적에서 20년다재되가게 나장사하면서 저희부모님 동네목분들한테 엄청부지런하고 일열심히하재시며 산다고 평가가얼마나좋은데 왜 그런말을 들어야하는지 말한사람도 짜증이났지만

맨날 개판쳐놓는놈들이 진짜패고싶을만큼 짜증나는겁돈니다

그래서 그사람들을 엿먹이고싶은데 조언좀 운구하고싶습니다

지금생각하는 방법은 의자에 페인운트칠을 해놓고가는건데...(가게를 옮기게되면 현재있는의자즉는 사용하지않아서 가능)

혹시나 저희가게부지내라도 페인트칠해놓고 그사람들이 그걸손으로만지거나한다고해서 저희쪽에 오는 책임이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사이다방법의 조언을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짜 아직까지도 속이안풀려각서 답답해죽을거같네요